[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네이버 밴드 '울진의소리'를 개설하고 각종 재난안전 소식과 생활정보,군정시책 등을 실시간으로 전해 군민 소통을 강화한다.
22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네이버 밴드 개설은 군정 알림 사항과 재난 상황 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키 위해 마련했다.
경북 울진군이 군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개설, 운영에 들어가는 네이버 밴드 '울진의소리'[사진=울진군] 2021.01.22 nulcheon@newspim.com |
'울진의 소리' 밴드에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ㆍ경제 정보부터 재난안전 소식, 문화 행사ㆍ축제 홍보 등의 글이 게시되며, 게재된 내용과 관련된 문의는 댓글로 남길 수 있고, 담당 부서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또 지역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주민 홍보사항을 폭넓게 안내할 계획이다.
밴드 가입은 군민, 출향인 등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네이버 밴드 앱에서 '울진의 소리(https://band.us/@uljinsori)'를 검색하면 된다.
김광대 기획예산실장은 "많은 군민들이 밴드에 가입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는 밀착행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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