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난 12일 이후 7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익산 190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익산 190번 확진자(무증상)는 20대로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1.20 gkje725@newspim.com |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가족 1명과 함께 OO식당을 방문하고 이후 오후 7시 20분까지 마트, 생필품 매장 등을 방문했다.
18일 오후 10시 해외 출국을 목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타지역 병원에서 실시했으나 19일 오전 9시 타지역 OO병원에서 미결정 재검 연락을 받고 오전 10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후 10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해서는 격리병실에 입원 예정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추가로 확보하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 확인을 거쳐 추가 동선 확인 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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