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영선 사의 표명한 날...박주민,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

기사입력 : 2021년01월20일 09:07

최종수정 : 2021년01월20일 09: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이 더 큰 역할 할 수 있도록 담대하게 나아갈 것"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은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으로 좁혀졌다.

박주민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년이라는 짧은 기간 정치를 하면서 늘 어떤 자리에 서느냐보다는 무슨 일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지에 집중해왔다"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우리 이웃의 삶을 지금보다 나아지게 하는 길에 우리 당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길고 담대하게 바라보면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176석을 만들어주신 국민의 뜻을 깊이 가슴에 새기고 전환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이 제 가슴을 뛰게 하고, 제가 정치하는 이유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2.02 kilroy023@newspim.com

박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보궐선거 승리가 우리 당에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출마하진 않지만 후보처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월호 변호사'로 유명한 박 의원은 유력한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꼽혀왔다. 지난 총선에서는 서울지역 최다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8월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장관과 겨루기도 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