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8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12cm 가량 눈이 내리자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제설작업에 투입했다고 벍혔다.
또한 전춘성 진안군수와 전 공직자는 이른 아침부터 솔선해 진안읍내 주요 지역을 나눠 주민들과 함께 버스정류장 주변, 이면도로 등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18일 전춘성 진안군수와 공직자들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사진=진안군]2021.01.18 lbs0964@newspim.com |
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농축산 시설물에 눈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고, 군민에 내 집 앞 눈치우기를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고 도로위의 눈이 얼어붙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고갯길과 교차로에서의 안전운행과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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