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그램 '모차르트 아벤트'에 참여할 연주자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예술의전당 로고. [사진=대전예술의전당]2021.01.15 gyun507@newspim.com |
대전예술의전당은 지난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제 '베토벤 아벤트'에 이어 올해는 모차르트 아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참여할 연주자를 이번에 선발하는 것.
공고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며 오디션은 다음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전 거주 지역 연주자에 한하며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주자는 4월 1일부터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은 피아노·바이올린 독주, 피아노 3중주, 현악 4중주, 피아노 5중주, 성악 부문의 모차르트 곡으로 자세한 오디션 곡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