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13일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와 접촉자 등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중 상주BTJ열방센터 연관 확진자는 5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1.13 nulcheon@newspim.com |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남구 거주 '314번 확진자'는 상주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받았으며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남구 거주 '315.316.317번 확진자'는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로 지난 12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310번확진자'의 가족이다.
남구 거주 '318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26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북구 거주 '319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되고 또 다른 북구 거주 '320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31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311.320번 확진자'는 인터콥 상주BTJ열방센터와 관련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13일 현재 상주 BTJ 열방센터와 인터콥 교육 참석자 연관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증가했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32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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