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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9100만명대...인니, 효능 논란 시노백 접종 개시(13일 13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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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구소 "시노백 효능 50.4%"...지난주 78% 발표
WSJ "중국 이미지 제고 노력 타격...대내외 파장 예상"
인도네시아, 시노백 백신으로 동남아 최대 규모 접종 개시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100만명대를 기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후 1시22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69만9292명 늘어난 9157만732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총사망자 수는 1만7434명 증가한 196만2017명으로 조사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283만7244명 ▲인도 1047만9179명 ▲브라질 819만5637명 ▲러시아 341만2390명 ▲영국 317만3291명 ▲프랑스 286만4360명 ▲터키 234만6285명 ▲이탈리아 230만3263명 ▲스페인 213만7220명 ▲독일 196만8326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38만670명 ▲브라질 20만4690명 ▲인도 15만1327명 ▲멕시코 13만5682명 ▲영국 8만3342명 ▲이탈리아 7만9819명 ▲프랑스 6만8939명 ▲러시아 6만1908명 ▲이란 5만6360명 ▲스페인 5만2683명 등으로 보고됐다.

◆ 브라질 연구소 "시노백 백신 효능 50.4%"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계속 지적되고 있다. 12일 시노백의 임상시험 파트너 브라질의 부탄탄 연구소는 시노백 백신의 임상시험 3상 결과 예방효과가 50.38%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발표 78%에서 크게 낮아진 것이다.

중국 시노백 바이오테크가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3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부탄탄 연구소가 시험 결과를 다시 내놓은 것은 브라질 과학계 등에서 지난주 발표를 놓고 '국민을 오도하고 있다'며 비판을 하는 등 압박을 넣은 데 따른 것이다. 예방 효과가 의약당국의 사용 승인 기준 50%를 넘어서기는 했지만 신뢰성 문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탄탄 연구소는 처음으로 시노백 백신의 3상 시험을 완료한 곳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개발도상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함으로써 이미지를 제고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이날 브라질에서의 발표로 차질을 빚게 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싱크탱크 외교위원회의 옌중 황 세계보건 부문 선임 연구원은 "이번 발표는 중국 대내외적으로 상당한 파급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효능 데이터가 나라마다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 사이에서 중국산 백신에 대한 회의론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와 터키는 현지 임상시험을 통해 시노백 백신의 효능이 각각 65%, 91.25%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수치의 편차가 큰 데다 소규모 임상시험 결과라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인니, 시노백 백신으로 대규모 접종 개시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13일 효능이 도마에 오른 시노백 백신을 통해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TV 생중계를 통해 대통령 궁에서 인도네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시노백 백신을 접종받았다. 시노백 백신이 중국 외에서 대규모 접종에 활용된 것은 처음이다.

도서 지역이 많은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3분의 2인 1억8150만명을 접종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정부는 오는 4월까지 의료 종사자 150만명, 공무원 1740만명의 1차 접종을 우선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나머지 대상자에게 투여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도서 지역에 백신을 보급해야 하는 물류 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백신 접종을 꺼리는 국민들을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분의 1 이상이 접종에 대해 마음을 굳히지 못했다고 답한 바 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대통령 궁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THIS IMAGE HAS BEEN SUPPLIED BY A THIRD PARTY. MANDATORY CREDIT. NO RESALES. NO ARCHIVES. [사진= 인도네시아 대통령궁 배포/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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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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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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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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