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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확진 8800만명대…미국 하루 4000명 사망 '최다' (8일 오후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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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소장 "1월은 상황 더 악화될 것" 경고
의사당 침입·폭력 사태 '수퍼전파' 이벤트 우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802만여명을 기록 중이다. 사망자 수는 190만명에 육박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8일 오후 1시22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보다 86만2412명 증가한 8802만412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89민8259명으로 전날 보다 1만5616명 늘었다. 

8일 오후 1시 22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현황. [사진=미 존스홉킨스대 CSSE]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157만4073명 ▲인도 1039만5278명 ▲브라질 796만1673명 ▲러시아 329만7833명 ▲영국 289만8052명 ▲프랑스 276만3370명 ▲터키 229만6102명 ▲이탈리아 222만361명 ▲스페인 202만4904명 ▲독일 188만6561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36만5174명 ▲브라질 20만498명 ▲인도 15만336명 ▲멕시코 13만1031명 ▲영국 7만8632명 ▲이탈리아 7만7291명 ▲프랑스 6만6700명 ▲러시아 5만9628명 ▲이란 5만5933명 ▲스페인 5만1675명 등으로 보고됐다. 

◆ 미국 하루 4000명 사망 ' 최고'…파우치 "1월 상황 더 악화"

7일(현지시간) 하루 미국에서 4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해 3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CNN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달 말까지 약 40만5000명에서 43만8000명 사이의 누적 사망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기준 총 사망자 수는 36만5174명이다.

미국의 최고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NPR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높은 사망자 수치가 향후 몇 주간 지속될 것이며 이는 연휴 때 증가한 이동 및 모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1월로 들어서면서 상황이 더 악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공중보건 수칙들을 엄격히 지킨다면 사망자 수 급증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의사당 침입·폭력 사태 '수퍼전파' 이벤트 우려

전날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회의사당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침입하고 난동을 벌인 것과 관련해 보건 전문가들은 '수퍼전파'(super-spreader) 이벤트는 아니었을지 우려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외보다 실내에서 잘 퍼진다고 경고한다. 특히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실내에 있고, 이중 한 명이라도 바이러스 보균자라면 에어로솔을 통한 집단 감염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캘리포니아주립대(UC) 로스앤젤레스의 전염병학자 앤 리모인 박사는 "사람들은 (의회 안에서) 큰 소리를 치고 구호를 외쳤을 것이다. 이는 바이러스가 확산하기에 좋은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또 의회에 침입한 시위자들 중 상당수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것이 포착돼 수퍼전파 우려는 커지고 있다. 전염성이 더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시위대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리모인 박사와 다른 전문가들은 "수백명의 폭도들이 밀폐된 방과 복도에서 소리치는 행위가 좀 더 이어졌다면 수십명의 사람들을 감염시켰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FDA, 신속 진단키트로 검사 강화…엘룸·애봇·루시라 제품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속 진단키트 3종 사용을 새롭게 승인하면서 검사 역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브렛 지로어 미 보건부 차관보는 엘룸(Ellume), 애봇(Abbott), 루시라 헬스(Lucira Health) 가정용 신속진단키트가 FDA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들 키트는 수 분 만에 감염 여부 검사를 할 수 있고, 엘룸 진단키트의 경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같은날 미 정부는 50개주 전역의 검사 진료소에 5억5000만달러 추가 예산을 배정했다. 또 3억달러를 들여 미 요양시설 등에 6억만개의 진단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그는 미국의 진단키트 여력이 오는 6월에 두 배 이상으로 늘 것이라고 밝혔다.

비록 신속진단키트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검사 역량을 확대하는 것이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 작용한 듯하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신속진단키트가 부정확하면 감염자인데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어기고 모임을 갖는 전파자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일반인의 손에 맡기는 것은 감염자 파악과 추적을 오히려 어렵게 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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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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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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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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