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12일 3명(대전 926~928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 30대(대전 926번)는 지난 6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일만에 400명대로 떨어진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1.11 dlsgur9757@newspim.com |
2명은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이다.
대덕구 30대(대전 927번)는 전날 확진된 가족(대전 920번)으로부터 감염이 전파됐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가족을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으로 분류했다.
서구 50대(대전 928번)는 지난 10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 50대도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와 함께 9일 확진 당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서구 20대(대전 914번)도 추가 역학조사 결과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으로 분류되면서 대전에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9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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