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나진균 야구협회장 후보 "통합아마야구대제전 개최 등 4대 혁신"

기사입력 : 2021년01월08일 17:14

최종수정 : 2021년01월08일 17:14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 출마 공약 발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출마를 선언한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나진균 前전무(53)가 1월5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출마를 선언한 나진균 후보.

이번 선거엔 나진균 후보와 함께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이순철 SBS 해설위원 등 총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도전하는 협회, 일하는 회장, 새로운 도약!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나진균 후보는 "한국야구소프트볼은 이제 '진짜 일할 사람, 진짜 변화를 이끌어낼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회장선거 출마의지를 밝혔다.

나 후보는 충암고,영남대,서강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LG트윈스 프로야구선수출신(1991~2002)이다. 또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서울시체육회 이사, WBC운영위원, 체육시민연대 집행위원, 대한야구협회 사무국장,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사무차장,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전무이사, 서울시체육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스포츠행정전문가로서 20여 년간 활약해 왔다.

야구 관계자들은 나진균 후보를 '약속을 지키는 사람, 검증된 스포츠행정 능력, 수평적 리더십, 정직하고 성실한 인품으로 야구소프트볼의 실질적 변화를 위한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나 후보가 내세운 4개 핵심 미션과 10개 목표는 ▲아마야구의 규모 확대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임기내 '한국야구센터착공', ▲ 저학년리그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중,고등부팀(클럽팀 포함)을 1000개로 늘리는 등 아마야구의 전체파이 키우기 ▲여기에 지역별 대형실내연습장 확충을 통한 야구동호인들의 접근성 향상▲ 여자야구, 소프트 볼, 동호인 등이 모두 참여하는 '야구대제전' 개최를 통한 통합야구협회의 위상 강화 등이다.

통합 마케팅과 야구 직무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마야구 모바일게임, 굿즈라이센스 판매 등의 통합마케팅을 강화하여 수익사업 토대를 마련하고, 야구관련 직무 및 창업 지원 컨설팅, 해외연수프로그램 등으로 야구인의 직무 프로그램을 체계화 한다. 또한, 코치등록제한 규정 철폐와 대붕기, 무등기 등 전통의 지역대회를 부활시켜 지역간 균형발전 및 야구전문인의 미래를 이끌어 내는 일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이고 공정한 야구운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심판 수요를 충족하고 판정의 질 향상을 위한 전임심판자녀 장학금(100만원)지원제도 마련. '챌린지 시스템' 도입으로 심판판정 제도를 개선. 공정한 국가대표선발위원회 구성. '얼리드래프트' 의 조속한 시행으로 침체에 빠져있는 대학야구를 부활 의지를 밝혔다.

협회의 재정력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전문가를 영입하여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공식후원사를 유치, 임기 내에 예산 200억 확보 목표를 세웠다. 더불어, 협회사무국의 목동야구장 이전 등을 통한 예산절감 조치로 필요한 재정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서울시협회, 대학연맹 등 산하단체의 목동야구장 이전지원과 시도연맹 행정지원비(월200만원)를 적극 늘려나갈 계획도 밝혔다.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선거는 12일 치러진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