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대검 참모들과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윤석열(61·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2021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윤 총장은 4일 오전 9시 20분쯤 대검 참모들과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방문해 방명록에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바른 검찰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총장은 이날 조남관 대검 차장, 조상철 서울고등검찰청장, 복두규 대검 사무국장, 정연익 서울고검 사무국장 등 5명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2020.10.22 alwaysame@newspim.com |
지난해 방문에는 대검 부장들도 함께 했으나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이어지면서 참여 인원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은 작년 1월 2일 현충원 참배 당시 방명록에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고 썼다.
한편 대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종무식과 올해 시무식 등을 모두 생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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