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명이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2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1.02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383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08명, 퇴원 1071명, 사망 4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1명, 진주 1명, 김해 1명, 하동 2명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1382번(60대·여)은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확진자인 경남 1312번, 경남 1331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1383번(10대·남)은 경남 1376번 확진자의 자녀이다.
하동 확진자인 경남 1384번(60대·남)과 1385번(30대·남)은 화동 화개면 관련 확진자인 1377번의 배우자와 자녀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1386번(60대·여)은 마산교회 관련 확진자인 경남 1285번, 1286번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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