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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종사자 9개월 연속 감소…숙박음식업·제조업 감소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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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1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발표
11월 사업체 종사자 1873만명…전년비 0.2%↓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가 9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음식·숙박업, 제조업 등 감소세가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총 1873만2000명으로 전년동월(1877만7000명)대비 4만5000명(-0.2%) 감소했다. 

◆ 숙박·음식점업 종사자 18만6000명 감소…제조업도 7만4000명↓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숙박 및 음식업점의 경우 11월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18만6000명(-14.3%)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지난 10월(-16만2000명) 보다도 2만4000명 줄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도 지난 1년 가까이 고전 중이다. 11월 제조업 종사자 수는 전년비 7만4000명(-2.0%) 줄었다. 지난 10월(-7만9000명)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9월(-7만명)과 비교하면 상황이 악화됐다. 이 외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종사자 수도 6만5000명(-5.6%) 줄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0.12.29 jsh@newspim.com

반면 코로나19로 의료인력 수료가 늘면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9만5000명, 5.2%) 종사자는 늘었다. 정부의 공공일자리 확대에 따른 공공행정, 국방·사회보장행정(20만7000명, 27.2%) 종사자도 크게 증가했다.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만1000명, 4.9%)도 전년동월대비 종사자가 확대됐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23만3000명(-1.5%) 감소했다. 임시일용근로자는 22만2000명(12.0%) 증가했고, 기타종사자는 3만3000명(-2.9%) 줄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이 1562만9000명으로 21만6000명(-1.4%) 감소했고, 300인 이상은 310만3000명으로 17만2000명(5.9%) 증가했다. 

고용상황 변화를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입·이직자 현황을 살펴보면, 11월 중 입직은 86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3000명(13.4%) 증가했다. 이직자 수도 84만9000명으로 12만2000명(16.8%)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입직자 수가 77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8000명(9.6%) 늘었고, 이직자 수도 74만7000명으로 7만9000명(11.8%) 증가했다.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 수는 9만4000명으로 3만5000명(59.3%) 증가했고, 이직자 수는 10만3000명으로 4만3000명(73.5%) 늘었다. 

입직 중 채용은 79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8000명(9.2%) 증가했고, 기타 입직은 7만1000명으로 7만1000명으로 3만5000명(97.4%) 늘었다. 이직 중 자발적 이직은 26만5000명으로 2만1000명(8.7%), 비자발적 이직은 51만1000명으로 6만6000명(14.8%) 각각 증가했다. 기타 이직도 7만4000명으로 3만5000명(91.2%) 증가했다.

◆ 10월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 333만4000원…전년비 0.3% 증가

10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33만4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0.3%(1만1000원) 증가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0.12.29 jsh@newspim.com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이 351만6000원으로 전년동월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64만2000원으로 7.1%(10만8000원)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임금이 306만8000원으로 2.1%(6만2000원) 증가한 반면, 300인 이상 사업체는 469만1000원으로 6.0%(-29만9000원) 감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300인 이상 임금총액 감소는 자동차 및 조선업 관련 산업 등에서 특별급여 감소, 항공 운송업 등에서 근로시간 감소에 따른 정액급여 상승률 둔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566만1000원)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514만원) 순이다.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8만4000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39만5000원) 순이다.

한편 1~10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0만3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2만5000원) 증가했다. 

◆ 10월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 150.5시간…전년비 14.9시간 감소

10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0.5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4.9시간(9.0%) 감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월력상 근로일수는 전년대비 2일 감소(21→19일) 했다"면서 "근로시간 증가는 전년동월대비 근로일수가 1.8일(-8.9%) 감소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0.12.29 jsh@newspim.com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1인당 156.4시간으로 16.5시간(-9.5%) 감소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95.7시간으로 0.7시간(0.7%)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시간이 150.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3시간(-9.3%) 감소했고, 상용 300인 이상은 152.3시간으로 13.4시간(-8.1%) 감소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광업(172.6시간) ▲수도,하수 및 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165.9시간) 순이다.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건설업(127.8시간) ▲교육서비스업(128.3시간) 순이다.  

한편 1~10월 누계 월평균 근로시간(159.7시간)은 전년동기대비 2.9시간(-1.8%)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이 159.3시간으로 전년동기(162.4시간)대비 3.1시간(-1.9%) 감소했다. 300인 이상은 162.0시간으로 전년동기(163.7시간)대비 1.7시간(-1.0%) 줄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광업(179.4시간) ▲수도, 하수 및 폐기물처리, 원료재생업(175.6시간) 순이다.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135.8시간) ▲건설업(136.6시간) 순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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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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