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몰려든 동학개미에 주식 유튜버 전성시대…뒤쫓는 증권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올 한해 주식 개인투자자가 급증하면서 주식 유튜버들의 구독자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증권사 공식 유튜브 채널 역시 올 한해 구독자수가 크게 늘었으나 주요 유튜버의 구독자수에는 미치지 못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주요 주식 유튜버의 구독자 수는 올들어 크게 늘었다. 주식 유튜버 '슈카월드'는 이날 현재 구독자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슈카월드의 구독자수는 올해 초 40만명대였으나 올해 '동학개미운동'으로 개인투자자가 증시에 대거 유입되며 구독자수가 두 배 이상 늘었다.

[서울=뉴스핌] 미래에셋대우는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 구독자가 증권업계 최초로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대우]

구독자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은 '삼프로TV'다. 삼프로TV의 구독자수는 올해 초 10만명 수준이었으나 이날 현재 95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10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그외에도 김작가TV의 구독자수는 59만명, 박곰희TV의 구독자수는 34만명에 달한다.

이에 비해 증권사 유튜브의 구독자수는 10만명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의 구독자 수는 이날 기준 15만6000명이다. 삼성증권은 15만7000명, 미래에셋대우는 11만3000명, 하나금융투자는 8만2600만명이다.

키움증권의 경우 연초 구독자수가 5만명 수준이었다. 올해 7월 구독자수 7만명을 넘겼고 지난 11월 10만명을 돌파한 후 현재 15만명을 넘겼다. 연말이 되며 구독자수 증가세가 빠른 편이지만 주요 주식 유튜버에 비해 구독자수 증가세가 빠르다고 보기 어렵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증권사는 시청자의 흥미를 끄는 것보다 올바른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구독자수를 늘리는 측면에서 유튜버를 앞서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조회수와 구독자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영상의 제목과 썸네일을 자극적으로 다는 것이 필요한데, 이런 것이 회사 공식 채널로는 하기가 어렵다. 구독자들도 증권사 공식 채널에는 더 많은 책임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주식투자 유튜버들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으나 이들의 방송 내용은 검증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금융감독원은 허가받지 않은 유사투자자문업을 단속하고 있으나 유튜브는 일정한 대가를 받지 않기 때문에 단속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투자자 스스로가 유튜브를 통한 정보를 취사 선택해야 한다.

특히 유튜브나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적으로 투자자문을 하는 행위는 자본시장법상 금지돼있고, 사기집단에 연루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아 유의해야한다.

금감원은 유튜브나 카카오톡을 통해 종목을 공유한다며 단체 대화방을 만들고 사설 HTS를 설치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투자금을 챙기는 일당이 다수 적발됐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0월 유튜브에서 종목추천과 시황분석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다는 지적에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불공정거래 가능성도 있어 법 체계 등을 잘 살펴보고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