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효사상을 실천하는 장한어버이 14명, 효행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과 참된 자식 사랑 실천을 장려하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장한어버이.효행자 표창[사진=천안시]2020.12.24 shj7017@newspim.com |
경로효친 사상이 퇴색돼 가는 지역사회에서 가정과 노인에게 효를 몸소 실천해 온 효행자와 자녀를 올바르게 키워내며 건강한 가정을 이룬 장한어버이를 격려했다.
박상돈 시장은 "여러분들이 실천해주신 가족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지역 사회로 확대돼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의 초석이자 행복한 새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시민여러분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따듯한 시정을 펼쳐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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