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LG전자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과 10억달러(약 1조1093억원) 규모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으로 불릴 합작법인이 전기차 모터와 인버터, 전기주행 시스템 등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규 합작법인 지분 중 LG전자가 51%를, 마그나인터내셔널이 49%를 보유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0.08.27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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