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찰서 일부가 폐쇄됐다.
20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교통조사팀 직원 A(40대)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동남경찰서 전경 2020.11.24 shj7017@newspim.com |
A씨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50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경찰서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사무실은 폐쇄됐으며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교통조사와 민원 등의 업무를 서북경찰서로 이관키로 했다.
A씨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경찰관 5여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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