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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朴·MB 구속' 대국민사과에 이낙연 "잘한 일, 이제 민생에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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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코로나 극복·경제 특위 협조해달라"
정청래 "뜨내기 비대위원장이 할 사과 아냐"
유기홍 "이런 억지 사과는 필요 없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에 대국민 사과한 것을 두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잘하신 일"이라고 화답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분 전직 대통령과 관련한 김종인 위원장님의 사과는 잘하신 일"이라며 "김 위원장께서 당 전체를 그런 방향에서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 저희들도 역사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생각하며 더 노력하겠다"라고 썼다.

특히 이 대표는 "민생과 경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하겠다는 김 위원 말씀을 환영한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8월에 합의한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 특위' 등 몇 개 특위를 즉각 구성해 가동하도록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남겼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했다. 국민의힘 계열 당 대표가 두 전직 대통령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고개를 숙이는 것은 처음이다. 김 위원장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12.15 leehs@newspim.com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과를 존중한다, 오늘의 사과와 쇄신에 대한 각오가 실천으로 이어질 것을 기다리겠다"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어 "국민은 김종인 위원장이 광주에서 무릎꿇고 사죄했지만 본회의에서 5·18 관련 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국민의힘을 기억한다"며 "세월호 유가족들을 찾았으나 관련 법안에는 반대했던 그 모습도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과와 반성이 진심이라면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기 바란다"라며 "김종인 위원장의 사과가 개인만의 반성이 아니라 국민의힘 모두의 반성과 사과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권 내에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사과는 '국민의힘'의 사과가 아니다"라는 목소리가 높다. 김종인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거친 당대표가 아닌 '임시 대표'란 점을 꼬집은 격이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사과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청래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당대회를 거친 정식 당대표도 아니고 국민의힘에 오래 뿌리를 내린 당원도 아닌 이당저당 옮겨다니는 뜨내기 비대위원장이 할 사과는 아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네가 뭔데 사과를 해? 아니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라고 이명박, 박근혜도 감옥에서 황당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등을 위한 본회의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국민의힘 의원석을 향해 입장 시 욕설 발언을 사과하라고 소리치고 있다. 오른쪽은 김남국 의원. 2020.12.10 kilroy023@newspim.com

유기홍 민주당 의원은 "이런 사과 필요 없다"라며 "극심한 당내 반발로 일정을 미루고 배수진을 치면서까지 대국민 사과를 해냈는데 진정한 반성 없는 이런 억지 사과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어 "본인이 아무리 대선을 꿈꿔도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굴러들어온 돌이다. 길어야 보궐선거 후에 쫓겨날 운명이다"라며 "진짜 몸통은 지금도 배짱부리고 반발하는데 입만 사과해서 무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종철 정의당 대표도 "다행스런 일"이라면서도 "개인 인식이 아니라 당 전체의 인식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김종철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과거와 단절하고 변화하기 바란다"라며 "다만 이번 사과가 김종인 위원장 개인의 인식이 아니라 당 전체의 인식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썼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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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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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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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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