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판매 돌파

기사입력 : 2020년12월15일 09:22

최종수정 : 2020년12월15일 09:22

지난달 출시 이후 3분에 한 대씩 팔려
공기청정기 판매량 전월 대비 200%·전년 대비 180% 이상↑
중국발 미세먼지·코로나19, 판매 증가에 영향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매직은 신제품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3분에 1대 팔린 꼴로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출시 한 달 만에 시장을 주도하는 리딩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SK매직은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제품 연출이미지 [사진=SK매직] 2020.12.15 iamkym@newspim.com

SK매직이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출시된 지난 11월 한 달 간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출시 이후 전월 대비 판매량은 200% 가량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판매량도 18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SK매직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활동이 증가한 것이 판매량 증가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할인 프로모션 등 타겟 마케팅도 입소문으로 알려지며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 '친환경 합성수지(PCR-ABS)'를 적용한 제품이다. 원통형 구조로 360도 전방향 흡입과 동시에 바닥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흡입하고, 맑고 깨끗한 바람을 강력하게 내뿜는다. 특히 정화된 공기가 배출되지만 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이 끼기 쉬워 별도 관리가 필요한 팬과 토출부도 누구나 손으로 쉽게 분리,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Washable)' 구조로 설계돼 항상 새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터 역시 8단계 '올인원(All-in-One) 케어 필터'를 적용해 0.01㎛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한다. 아토피, 새집증후군 원인물질과 반려동물로부터 발생하는 냄새 등 각종 생활냄새도 집중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 집진필터를 2중 항균 처리해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성능까지 갖췄다.

SK매직 관계자는 "물로 씻을 수 있는 '워셔블 공기청정기'라는 특장점과 함께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남다른 생각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