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3단계 격상 검토…카드사, 온라인쇼핑·배달·OTT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단계 격상시 백화점·공연장 등 매출 감소 불가피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중인 가운데, 국내 주요 신용카드사들은 당분간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3단계가 발령되면 기존 카드사들의 주요 매출처인 백화점이나 영화관, 공연장, 미용실 등이 문을 닫아 오프라인 신용카드 사용이 급감할 수 밖에 없다.

14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현실화할 경우에 대비 온라인쇼핑이나 음식 배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쪽으로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포인트나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내년 신상품도 온라인 업종 관련으로 준비하고 있다.

카드사 한 관계자는 "올해 주요 카드사들이 내놓은 신상품들은 대부분 배달앱이나 온라인쇼핑, OTT 서비스 관련된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며 "내년에도 마이데이터 같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한 카드들 위주로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카드사들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이 축소되며 '불황형 흑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지난 3월부터 감소세였다가 5월부터 증가세로 전환, 최근까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로 보면 온라인 쇼핑 카드매출액이 3분기까지 4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조5000억원(22.7%) 늘어난 것으로, 전체 카드승인금액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카드매출 증감 업종별 분석 [표=금융위원회] 2020.12.14 tack@newspim.com

이 외에 통신서비스가 1조8500억원(54.8%) 늘어난 5조2200억원, 슈퍼마켓이 1조4200억원(17%) 늘어난 9조740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가전제품(3조7600억원)과 일반가구(8700억원)도 각각 5400억원(16.8%), 1600억원(21.6%)씩 늘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크리스마스나 연말 연시 마케팅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며 "내년부터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 마이데이터 같은 신사업을 누가 잘 준비했느냐에 따라 업계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