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6억원이 확보됐다.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범계 국회의원 [사진=박범계 의원실] 2020.12.09 nn0416@newspim.com |
서구 보훈회관은 준공된 지 36년이 된 노후 건물로 유지관리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또한 공간협소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 제기가 있었고 회관 진출입로 교통 혼잡으로 사고 위험이 커 이용자 불편이 가중돼 왔다.
박 의원은 이용자 대부분이 몸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점을 감안한 장애물 없는 신축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도움될 것으로 봤다.
박 의원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지원 가와' 정책에 부합하는 보훈회관을 건립하게 돼 뜻이 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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