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된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6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026명이라고 7일 밝혔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2.06 ndh4000@newspim.com |
신규 부산 1010번(기장군)은 지난 5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부산 1011번(기장군)은 사상구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반석교회 관련 누계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1012번(남구)은 100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부산 1013번은 사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학장성심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으로 학장성심요양병원 관련 누계 확진자는 17명이다.
부산 1014번(부산진구), 1016번(동래구), 1021번(사하구), 1022번(사하구), 1023번(사하구), 1024번(사하구), 1025번(강서구)은 부산진구 초연 음악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초연음악실 관련 누계 확진자는 160명으로 늘었다.
부산 1012번(남구), 1017번(해운대구), 1026번(사상구)은 기존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부산 1015번(기타), 1018번(금정구), 1019번(금정구), 1020번(금정구)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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