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6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학운산단 내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이 불로 근로자 1명이 다치고 공장 시설 대부분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소방서 화재 진압 훈련 모습[사진=경기 김포소방서] 2020.12.06 hjk01@newspim.com |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1분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며 진화작업을 벌이다가 큰 불길이 잡히자 낮 12시 20분 1단계 발령을 해제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소방관 70여명과 38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완전 진화 후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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