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모 공군부대 20대 군장병이 추가 확진됐다.
13일 강원 강릉 관동중학교 학생들이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0.15 grsoon815@newspim.com |
6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 모 공군부대 20대 군장병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휴가를 다녀온 후, 지난 3일 기침, 미각·후각 등을 잃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생활관에서 지낸 동료 군인 60여 명을 비롯해 모두 1000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강릉시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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