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청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 코로나19 이동 진료실.[사진=포천시] 2020.12.05. lkh@newspim.com |
시청 직원인 A(구리시 123번) 씨는 지난달 23∼27일, 같은 달 30일부터 이달 3일 시청에 출근했고, 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서울시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시는 확진 판정을 통보 받은 즉시 전 직원 자택 대기를 지시하고 시청사 방역소독을 했다.
현재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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