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친척사이다.
이들 4명 가운데 3명은 지난달 24~25일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목이 칼칼·오한·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전날 검사후 이날 확진됐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전북도]2020.12.04 lbs0964@newspim.com |
다른 1명은 지난달 19~25일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인후통·감기 증상을 보였다. 전날 검사후 이날 확진됐다. 이들은 전북 401~404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해 검사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하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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