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한국건협)은 제2회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과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반적으로 진단해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한다.
지난 11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청주 성안길 5곳의 벽화지원사업을 펼친 모습.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2020.12.02 gyun507@newspim.com |
한국건협이 선정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건협은 지난 2013년부터는 전국 지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식물식재 및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2018년부터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과 전국 11개 보건소에 장애인특화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인정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지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국건협은 공공문화 지원사업으로 낙후지역 벽화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장학금 지원사업과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 국민 후원금과 물품을 펼쳤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