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명의 추가 확진자(군산 93~94번)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군산시보건소 전경[사진=군산시] 2020.12.02 gkje725@newspim.com |
군산 93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달 25일 오한, 두통 증상이 최초로 나타났으며 방역당국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달 23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24일 오후 12시 충남 논산에 있는 부모 집에 들렀고 26일 군산 자택에 머물다 오후 7시 27분 OO마트를 다녀왔다. 27일 의원, 약국, 한의원을 다녀오고 28일 오후 10시 44분부터 오후 47분까지 집앞에서 군산 94번 확진자를 만났다.
30일 지인 사무실을 방문하고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10분동안 OO마트를 다녀온 후 오후 2시 월명체육관 DT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체취를 한 결과 2일 오전 11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94번 확진자(무증상)는 지난달 28일 군산 84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배우자와 함께 OO식당을 다녀온 후 오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마트를 방문하고 30일 오전 9시부터 오전 9시 40분까지 OO필라테스를 방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무실에서 근무했다.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오후 12시 월명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체취를 한 결과 2일 오전 11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방문지 CCTV확인 및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 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며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DUR 및 방문지 CCTV 확인과 추가 동선 확인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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