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청양군의회가 2020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2일 군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답사는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앙바위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장 현장 방문 모습[사진=청양군의회] 2020.12.02 shj7017@newspim.com |
현장답사 대상지는 읍내1리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장,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구축사업장,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사업장, 칠갑산 휴양랜드 보완사업장,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장 등 청양군에서 중점 추진 중인 5개 사업장을 각각 점검했다.
군 의회는 점검결과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조치를 강구토록 집행부에 해당사업들에 대한 점검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의환 의장은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의 합리적인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는지 당초 사업목적과 내용에 맞게 사업이 추진되는지 등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했다"면서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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