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1건당 배달 1건 차별화 서비스전략으로 윈윈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 음식 배달 서비스 '쿠팡이츠' 애플리케이션(앱)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0 올해 베스트 앱'에 선정됐다.
쿠팡이츠는 '올해의 베스트 앱' 선정 외에도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에도 뽑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2020.12.02 nrd8120@newspim.com |
구글플레이는 매년 앱 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 각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베스트 앱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20 올해의 베스트 앱'에 뽑힌 쿠팡이츠는 쿠팡의 AI 기술과 물류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이 주문한 식당의 음식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문 1건당 배달 1건만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고객과 음식점주, 배달 파트너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외에도 새로운 상생모델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쿠팡이츠는 서울시 및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음식점 배달에 나섰다.
서울시 42개 시장, 600여개 점포 상인들이 쿠팡이츠를 통해 '스마트장터'로 거듭나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이츠가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된 것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식당 사장님들과 만족스러운 배달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님들 덕분"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훌륭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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