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낙동강유역청, 통합물관리 비대면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영남권 4개(경남‧대구‧부산‧울산) 녹색환경지원센터는 내달 1일 오후 3시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낙동강수계 통합물관리 연구네트워크 심포지엄'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 통합물관리 연구네트워크 심포지엄 포스터[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0.11.30 news2349@newspim.com

이번 행사는 낙동강수계 내 대학, 연구자 등 학계를 중심으로 통합물관리 방안 등 수계 현안에 대한 논의와 선진 물관리 연구‧기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장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회 참석인원(8명, 창원컨벤션센터)을 최소화하고, 유튜브(YouTube)실시간 중계 및 유튜브에 접속한 온라인 참여자의 실시간 채팅과 댓글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QR코드 또는 인터넷 사이트(https://youtu.be/Jgw6qmdwLIw)에 접속해 실시간 생중계 시청과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의견 제시 등으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합물관리 시대, 낙동강수계 관리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별 주제발표와 발표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낙동강 유역 집단시설하우스 비점오염원 현황과 관리방안,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물재이용 방향 및 유량과 수질을 연계해 관리하는 통합물관리 방안 등 3개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발표자와 지역 전문가 등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내용과 '통합물관리 시대 낙동강수계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온라인 참여자의 질문 및 의견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이 낙동강 지역 주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낙동강 물문제 해결 방안 마련과, 물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물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