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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내달 암호화폐 투자자 포럼 개최...JP모건·마스터카드 등 참여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동부 시간 12월 3일 11시 투자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최근 몇 개월간 디지털 혁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암호화폐 시장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투자자, 대형 기관, 각국 중앙은행까지도 차세대 금융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 올해 암호화 자산 관련 일부 고민과 연구는 업계 미래, 기회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유명 투자 기관, 고문 등과 한 자리에 모여 디지털화폐 현황, 미래, 신형 투자 자산 운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JP모건체이스, 제네시스, TD 아메리트레이드, 마스터카드, 월스트리트저널 등 글로벌 주요 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그레이스케일

 

◆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 그레이스케일 GBTC 5억 달러 투자권 확보... BTC 시세에 긍정적

운용자산이 2330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Guggenheim Investments)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에 5억 달러를 투자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으며, 이는 비트코인 시세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트코인 ETF가 존재하지 않는 미국에서는 그레이스케일 GBTC가 대다수 기관투자자들이 처음 비트코인에 접근하는 수단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는 이 소식이 옵션 시장에서 대량의 매수 활동을 촉진시켰다고 전했다.

◆ 데이터 "28일 1 BTC 이상 보유 주소 수 약 1,000 개 감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11월 28일(현지 시간) 1BTC 이상 보유 주소 수가 전날 대비 약 1,000 개 감소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디크립트는 "OKEx의 출금 서비스가 재개되고, 13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되며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큰 폭의 가격 하락 직후 1 BTC 이상 보유 주소 수가 뚜렷하게 감소했다. 이는 소위 고래 계정이 이번 매도세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 데이터 "BTC 긍정 트위터 댓글, 반년만에 최고 수준"

Santiment에 따르면 BTC 긍정적 트위터 댓글 수가 6개월 이래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BTC 긍정 트위터 댓글은 지난 5월 BTC 반감기 때 최근 수준까지 증가한 적 있다. Santiment는 "글로벌 금융 기관 BTC 투자 등 소식으로 BTC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긍정 댓글이 증가했다"며 "부정 댓글은 상대적으로 현저하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 모건크릭 CEO "BTC 부정 기사, 기득권 세력 방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인사이드비트코인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모건크릭 디지털애셋의 Mark W. Yusko CEO가 "BTC 관련 부정적 기사 대부분은 기득권 전통 투자 세력의 방해 공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 금융 투자 자산으로 이득을 보고 있는 자들은 BTC와 같은 신형 투자 자산 보급 속도가 최대한 지연되기를 바란다. 투자자는 장기 가치를 올리지만 투기꾼은 지금의 가격 올리기에 급급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는 '진짜 가치'와 '보여지는 가치' 사이에 편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시기 규제 리스크 관련 추정성 뉴스는 업계 큰 충격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외신은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가 "트럼프 행정부가 매우 엄격한 정보 수집 규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개인지갑에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이용자 신원을 확인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임기말 최악의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와이언파이낸스, 크림파이낸스와 합병...크림 v2 출시 예고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와이언파이낸스(YFI)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크림파이낸스(CREAM)와 합병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와이언과 크림 개발팀은 디파이 플랫폼 크림 v2를 공동 개발 및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버전 크립 플랫폼은 대출 및 레버리지 제품에 초점을 맞췄으며, 와이언 및 크림의 공동 대출 상품 출시를 위한 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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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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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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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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