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민주노총에 '총파업 집회 금지' 공문 보냈다"

기사입력 : 2020년11월24일 16:15

최종수정 : 2020년11월24일 16: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제적 3단계 조치 반영, 10인 미만 집회도 자제 요청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총파업 집회를 예고한 민주노총에 대해 집회 금지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총파업 집회를 예고한 민주노총에 대해 10인 이상 집회 금지 방침을 공문으로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선포 및 대정부, 대국민 제안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재하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 강동화 민주일반연맹 수석부위원장,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2020.11.24 yooksa@newspim.com

서울시는 오늘 0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모든 형태의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선제적 3단계 조치를 내린 상태다. 이에 따라 10인 이상 집회를 신고한 민주노총 및 관련 단체에 대해서도 해당 사안을 통보했다.

서울시측은 "10인 이상 집회금지는 고시만으로 별도의 조치없이 금지의 효력이 발생하지만 좀더 명확히 하기 위해 공문으로 분명히 금지 통보를 했다"며 "(집회 금지에 대한) 자제 요청만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10인 미만 집회에 대해서도 방역상황을 고려해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민주노총을 코로나 확산 우려에도 25일 총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총파업 집회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10인 미만으로 서울 각지에서 기자회견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입장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