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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애널리스트 "투자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BTC 선택"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길쪼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최근 패밀리오피스가 자산 배분을 위해 금 대신 비트코인을 선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는 부호의 가문 자산을 총체적으로 운용하는 개인 운용사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금을 구매하던 사람들이 암호화폐로 돌아설 수 있다. 사람들이 BTC을 금 대체품으로 여기게 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현상과 함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공급이 제한돼 있는 만큼, 그 희소성 자체가 본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로이터 뉴스핌

◆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2년 안에 BTC 17만 달러 달할 것" 예측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블룸버그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인터뷰를 통해 "단기적으로 BTC의 저항선이 2만 달러를 향해가고 있다"며 "향후 2년 안에 BTC 가격이 17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몇 개월 전 온스당 2,000달러까지 치솟았던 금값이 그 이후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BTC에도 동일한 현상이 반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美 SEC 위원장 "결제 저효율, BTC 발전 촉진"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현재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는 낮은 효율성이라는 문제점이 있다"며 "이 낮은 효율성이 BTC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이 클레이튼은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BTC를 일종의 '증권'으로 여기고, 이를 규제할 수 있다"고 밝힌 기자의 발언을 언급하며 "BTC는 이보다는 결제 매커니즘 혹은 가치 저장소에 더 가깝다. 증권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매체는 "암호화폐에 대한 제이 클레이튼의 발언이 몇 년 전에 비해 조금 낙관적으로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결제 분야에서 규제가 강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ETH 2.0 코디네이터 "제네시스 가동 조건, 일부 완화할 수 있어"

이더리움 재단 AMA 중 ETH 2.0 코디네이터 대니 라이언(Danny Ryan)이 "필요하다면 ETH 2.0 제네시스 가동 조건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계값을 조정, ETH 2.0 입금 컨트랙트 기본 충족 요건을 낮춰 ETH 2.0 제네시스 가동을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비교적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10만 ETH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조정 시간이 11월 24일 혹은 12월 1일의 경우 다소 빠를 수 있다. 향후 몇 주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필요한 경우 1월 초 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12월 1일 16,384명 검증자가 총 524,288 ETH를 스테이킹할 경우 ETH 2.0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그레이스케일 GBTC, BTC 보유량 1,049 BTC 증가 

AICoin에 따르면 11월 18일(미 동부 표준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펀드(GBTC)가 보유한 BTC 개수가 전날 대비 1,049 BTC 증가했다. 이로써 총 보유량은 516,215 BTC가 됐다. 또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신탁 펀드가 보유한 ETH, LTC는 전날 대비 각각 0.40%, 0.21% 늘어 총 2,595,347 ETH, 817,222 LTC를 기록했다.

◆ AMDC 더밸류그룹 CEO "내년 메인넷 출시...중국 시장 사업 확장" 

블록체인 기반 실생활 결제 플랫폼 올메디코인(AMDC)을 추진하는 더밸류그룹의 권에단 CEO가 "내년 상반기 새로운 버전의 메인넷을 출시한다. 중국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차세대 메인넷 프로젝트 '심버스'와 개발한 페이먼트 통합 솔루션 UPAY 보급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UPAY는 기존 서비스와 비교해 수수료가 없고 전송 속도가 빠르며, 결제 취소도 가능하다. 한편 AMDC는 올해 1월 코인베네에 상장한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국내 3위 거래소 포블게이트에 상장했다. AMDC는 UPAY에 활용되는 ERC-20 기반 코인으로, 퍼블릭 및 프라이빗 체인이 가진 장점만 모은 하이브리드형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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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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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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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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