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내 187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5일 군산거주 70대 여성인 전북 179번 확진자와 접촉후 감염됐다. 179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37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군산시 코로나19 브리핑[사진=군산시]2020.11.19 lbs0964@newspim.com |
A씨는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전날 발열·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발현돼 이날 군산보건소 검사결과 오후 5시55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었다.
보건당국은 자택 및 방문지 방역 소독을 마쳤다. 또 핸드폰 GPS 확인,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등 추가 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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