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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발의…"예타 면제해 패스스트랙 태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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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의힘에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공동발의 제안
국민의힘 PK 의원들, 19일 오찬회동…가덕신공항 논의
PK vs TK 내부갈등 점화되나…"하태경, 곽상도 만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김해신공항 백지화' 결론을 내리자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PK) 의원들이 가덕도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고 나섰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대표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미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검증이 수차례 이뤄진 만큼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내용을 법안에 담았다"며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법안)에 태우는 문제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leehs@newspim.com

박 의원에 따르면 국민의힘 PK지역 의원들은 이날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오찬 회동을 갖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PK 의원들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 공동발의를 선언, 야당 PK 의원들에게도 동참해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부·울·경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특별법 여야 공동발의를 희망한다"며 "국민의힘 당론으로도 공동으로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박수영 의원은 "사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이쪽과 저쪽이 따로 낸다고 해도 법안심사는 병합해서 하게 된다"며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에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공동발의로 (민주당과) 함께 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힘을 보탰다. 그는 "정책의 일관성이 지켜지지 않는 것은 유감"이라면서도 "가덕도신공항에 대해 우리 당도 나름대로 적극적인 검토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대구·경북(TK) 의원들은 김해신공항 백지화 결정을 적극 반발하고 나섰다.

대구 수성갑의 주호영 원내대표는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과 다를 바 없다"며 "중요한 국책사업의 변경 과정에 불법이 있으면 다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김해신공항 백지화는) 내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용 전략으로 추진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등 대구경북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해신공항 백지화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0.11.17 leehs@newspim.com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대구시당위원장)을 포함한 TK 지역 의원들은 지난 17일 긴급 비공개 회동을 통해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곽 의원은 "김해신공항 추진에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총리실 발표는 지난해 부울경 자체 검증단에서 제시한 내용을 반복한 것"이라며 "국토교통부도 그 부분에 대해 해명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검증은 잘못된 것임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또 "이렇게 결정된 국책 사업이 갑자기 부산시장 보궐선거용으로 뒤바뀌니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아무 권한없는 총리실 검증위 결과에 맞춰 백지화 수순을 밟는 것은 국민에 대한 횡포"라고 질타했다.

당 내에서 PK·TK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리며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내부 분열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PK 의원들은 빠른 시일 내에 TK 의원들과 가덕도신공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부산시당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조만간 곽상도 의원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오늘 회동에서 의견이 모인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곽 의원과 만나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이어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가덕도신공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정치권에서는 빠르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토부가 얼마나 협조를 하느냐가 문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국토부가 몽니를 부리고 자신들의 듯이 관철되지 않았다고 하면 골치가 아프다. 그렇기에 특별법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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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원베일리, 보유세 2855만원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공시가격이 33% 오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지난해보다 56% 가량 늘어난 2800만원 가량 부과될 예정이다. 또 재건축이 추진되는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전용 111㎡의 경우 공시가는 36% 늘었지만 보유세는 57% 인상된 2919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3구와 마·용·성을 비롯한 서울 한강벨트 고가 아파트의 부동산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오를 전망이다.  먼저 2023년 8월 입주해 입주 3년차를 맞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84㎡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34억3600만원에서 45억6900만원으로 33.0% 올랐다. 이 아파트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주택 보유세는 지난해 1829만원에서 2855만원으로 56.1% 오른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전용 111㎡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34억7600만원에서 47억2600만원으로 36% 올랐으며 보유세는 1858만원에서 2919만원으로 57.1% 늘어난다. 올해 공시가격이 17억2300만원으로 지난해(13억1600만원) 대비 30.9% 오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 올해 보유세는 439만원으로 지난해(289만원)보다 52.1% 증가하게 됐다.  이처럼 지난해 한해 동안 서울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비롯한 서울 한강벨트 지역의 고가 아파트들이 큰 폭으로 공시가격이 오르자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주택 보유세는 더 크게 뛰고 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9.16% 올랐지만 17개 시·도 가운데 전국 평균을 넘어선 공시가격 상승률을 보인 시·도는 18.67%인 서울 한 곳 뿐이다. 나머지 시·도 중에선 경기와 세종, 울산, 전북이 각각 6.38%, 6.27%, 5.22%, 4.32% 올랐을 뿐 1%대 이하의 낮은 공시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에서도 강남3구와 한강벨트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두드러진 상승을 기록했다. 강남3구의 공시가는 1년 새 24.7% 올랐으며 성동·용산구와 같은 한강벨트 자치구의 상승률은 23.13%를 보였다. 그 외 자치구 공시가 상승률은 6.93%이다. 이에 따라 강남3구 고가 아파트의 보유세 상승이 큰폭으로 일어난 상태다.  실제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84㎡는 1년새 25.5% 오른 23억3500만원의 공시가격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보유세는 859만원으로 전년(582만원)대비 47.6% 증가한 상태다. 용산구 이촌동 용산한가람 84㎡는 지난해보다 26.0% 오른 20억8800만원의 공시가격을 보이며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보유세는 260만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공시가격이 20억8800만원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리버뷰자이 전용 84㎡의 보유세는 지난해 477만원에서 올해 676만원으로 뛰었다.  반면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은 비한강벨트 자치구 중저가 아파트의 보유세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지 않는데다 재산세가 크게 늘지 않아서다. 노원구 공릉동 풍림아파트 전용 84㎡는 지난해 5억2400만원의 공시가격에서 올해 5억5800만원으로 6.5% 올랐다. 이 아파트 보유세는 66만원에서 71만원으로 7.1% 뛰었다. 또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현대아파트 전용 84㎡의 올해 공시가격은 5억21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8% 뛰었고 재산세는 62만원에서 66만원으로 5.1% 올랐다.  다주택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도 지난해보다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상 보유세는 공시가격 상승폭보다 더 많이 증가한다"며 "지난해는 강남3구와 서울 한강벨트, 경기 과천, 분당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만큼 이들 지역 고가 주택의 세 부담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03-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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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33시간 車 없는 거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약 26만명 운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광화문 일대 차량 이동을 33시간 통제하고 인근 빌딩 옥상 출입도 제한한다. 경찰은 특히 총기 반출까지 제한하며 테러도 대비한다. 17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BTS 광화문광장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광화문~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구간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광화문 바로 앞길인 사직로·율곡로 구간은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7시간 동안 통제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종각역을 지나는 새문안로·종로 구간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간 동안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시간대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안국역 등도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 등을 지나는 버스 62개 노선도 임시 우회해 운행한다.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문화 관람 시설도 공연 당일 문을 닫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58곳도 임시 폐쇄한다. 경찰과 서울시는 KT광화문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등 광화문 광장 인근 건물 31곳 옥상 출입도 통제한다. 경찰은 테러 대비를 위해 공연 당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6만명이 모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북쪽부터 시청역까지 구간을 펜스로 둘러 지역을 구분하고 출입문 31개를 만들어 인파 이동을 분산한다. 출입문마다 금속 탐지기를 설치해 흉기 등 위협 물품도 검문 검색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공연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2026.03.16 gdlee@newspim.com 경찰은 이번 공연 관리에 경찰관 약 6500명을 투입한다. 경찰버스, 조명 차량은 물론이고 접이식 펜스 등 집회·시위 관리 장비 5400점도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구급차 99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공연 관람객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이태원이나 홍대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대비한다. 경찰은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 해당 지역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우발 상황도 대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BTS 광화문 공연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ace@newspim.com 2026-03-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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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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