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8일 문정우 군수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을 찾아 올해 쌀 작황과 수매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금산군 공공비축미곡 대상 품종은 '삼광' 단일품종으로 매입 물량은 10만1197포대(4048t)다.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을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가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2020.11.19 kohhun@newspim.com |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했으며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 중간정산금으로 포대 당 3만원을 수매한 당일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지급한다.
문 군수는 "유래 없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삼광벼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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