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집단감염' 서산 공군부대 확진자 총 11명…1명 추가 확진

기사입력 : 2020년11월18일 11:44

최종수정 : 2020년11월19일 10: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산 공군부대 기존 확진자, 부대원에 전파
음성·파주 육군부대서도 간부 2명 추가 확진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최근 동시에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충남 서산 공군부대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산 공군부대의 간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기존에 10명이었던 서산 공군부대 확진자 수가 이날 11명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육·해·공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군 당국이 비상에 걸린 지난 2월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에서 한 육군 장병이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2020.02.21 dlsgur9757@newspim.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충북 음성과 경기도 파주 육군 부대에서도 각각 간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음성 육군 간부는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동료에게 증상이 있어 동료와 함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동료는 음성 판정을 받아 정확한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파주 육군 간부는 휴가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04명이 됐다. 이 가운데 완치된 인원을 제외한 치료 중인 인원은 42명이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16일 서욱 장관 주재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하고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수도권과 강원 지역 부대에 한해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부대에서는 행사·방문·출장·회의 최소화 및 유흥시설 방문금지가 의무화된다. 또 군은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거주지를 둔 장병들의 휴가도 가급적 자제하고, 연기하도록 권고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