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라임판매사 CEO 결국 중징계…행정소송 가능성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선위·금융위 정례회의서 다시 소명
최종 확정 경우 소송 가능성 배제 못해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환매중단된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중징계가 의결됐다. 증권사 측은 아직 행정소송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며, 향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만큼 증선위와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다시 소명한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은 지난 10일 열린 라임 펀드 판매 증권사에 대한 3차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윤경은 전 KB증권 각자대표,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등 3명에겐 '직무정지', 박정림 KB증권 각자대표는 '문책경고' 등 중징계를 건의하기로 확정했다. 또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주의적 경고'로 수위를 결정했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증권사 CEO 30인이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판매 증권사 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3차례 제재심에 참석해 제재심 위원들의 질문에 증권사 측 입장을 적극적으로 소명했으나 결국 중징계가 결정됐다. 다만 이날 제재심 판단이 최종 결론은 아니며,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의결까지 거쳐야 한다. 일각에서는 중징계가 확정될 경우 증권업계가 소송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관측한다.

다만 증권사 측은 아직 행정소송을 논의하기엔 단계가 이르다고 입을 모은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아직 증선위와 금융위 의결 단계가 남았는데 행정소송에 대해 논의하기는 이르다"며 "증선위와 금융위 정례회의 등 의결에 앞서 남은 단계에서도 우리측 입장을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 관계자도 "어느 증권사도 지금 소송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징계가 최종 결정되기도 전인데 소송에 대해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 금감원 측이 오해할 것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징계가 최종 결정될 경우에는 지난해 파생결합편드(DLF) 사태 때와 마찬가지로 금융당국과 CEO 간 소송전이 펼쳐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DLF 사태로 문책경고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징계 취소 행정소송과 효력 정지 가처분을 낸 바 있다.

특히 현역 CEO인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박 사장은 사전통보된 '직무정지'보다 한단계 경감된 '문책경고' 징계가 의결됐다. 그러나 여전히 중징계이기 때문에 3년간 금융권 재취업이 제한된다. 박 사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이며 중징계가 확정될경우 연임이 어렵다.

대신증권 전 대표이자 현재 금투협 회장인 나재철 회장은 계속 회장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이날 금투협은 "직무정지 권고는 금융기관(증권사) 직무 정지를 뜻하는 것이지 민간 유관기관인 금투협회장 업무를 중단하라는 뜻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나 회장은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임기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