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BMW코리아, 럭셔리 클래스 고객 대상 '콜렉터스 하우스' 운영

기사입력 : 2020년11월11일 14:35

최종수정 : 2020년11월11일 14:35

7·8시리즈 도슨트 투어…문화강연 개최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BMW 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아크로 갤러리에서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BMW 콜렉터스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BMW 콜렉터스 하우스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출고 대기 고객, 잠재 고객 등에게 보다 특별한 공간에서 BMW 만의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관람하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 강좌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BMW 콜렉터스 하우스에 전시된 뉴 7시리즈 [사진=BMW 코리아]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BMW 뉴 X7 다크 섀도우' 모델을 비롯해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뉴 7시리즈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745Le, BMW의 플래그십 쿠페 모델인 뉴 8시리즈와 초고성능 럭셔리 쿠페 뉴 M8이 전시된다.

참가 고객들은 별도로 마련된 차량을 통해 원하는 모델 시승도 가능하다.

다양한 문화 및 강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문화와 음악'을 주제로 공연과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성악가 길병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김광민,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보컬 이부영, 첼리스트 홍진호,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등 유명 아티스트가 참가해 클래식부터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각 분야 전문가 초빙 강좌도 진행된다. 프로골퍼 양용은·장하나·최나연의 '골프 클래스', 이로재·승효상 대표의 '인문학&건축 클래스', 아티스트 강명길 작가의 '아트 클래스', 김현식 사진작가의 '사진 클래스', 인디스 성범수 편집장의 '스타일링 클래스',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의 '여행 클래스' 등이 열릴 계획이며, 참가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BMW 코리아는 뉴 X7, 뉴 7시리즈, 뉴 8시리즈 쿠페 등 BMW의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을 'BMW 럭셔리 클래스'로 분류하고 럭셔리 클래스 구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에게는 24시간 운영되는 멤버십 데스크,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1대 1 드라이빙 아카데미,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차량 서비스부터 문화 체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특별한 차량 출고 경험을 제공하는 오토모빌 딜리버리 서비스, 인천공항 셔틀 차량 제공 및 출국기간 동안 차량 점검과 정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 제주도 BMW X7 렌터카 서비스 등 BMW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BMW 럭셔리 클래스 및 BMW 엑설런스 클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BMW 공식 딜러사, BMW 럭셔리 클래스 공식 웹 사이트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국정 로드맵 짤 이한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 로드맵을 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30년지기'인 최측근 인사다. 이 원장과 이 대통령의 인연은 '성남'에서 시작됐다. 이 원장이 가천대 교수이던 시절 경기 성남시에서는 신도시 개발 문제, 광주대단지 사건 등 여러 문제가 터졌다. 두 사람은 시민운동에서 마음이 맞아 현재 인연으로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지난해 민주연구원장 시절 뉴스핌과의 인터뷰. 2024.06.11 pangbin@newspim.com 이 원장은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털어놨다. 그는 "필요하면 서로 불러대고 하는 관계"라며 친밀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 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그는 "성남시에서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을 100개 이상 만드는 데도 같이 했고 기본소득의 원조라고 얘기할 수 있는 청년 기본소득도 성남에서 민선 5기, 6기를 거치면서 많은 사회 실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메인 정책으로 꺼낸 '기본소득'도 이 원장의 작품이다. 당시 대선 패배로 기본소득 정책은 다소 후퇴했지만, 대신 '기본사회'를 꺼내들었다. 이 대통령은 당대표이던 시절 당대표 직속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해 인간이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 기본권 강화 등에 주력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기본사회 공약을 강조했으며, 대통령 직속의 기본사회위도 꾸릴 예정이다. 이처럼 '기본 시리즈'를 고안한 인물로 이 대통령의 꾸준한 신임을 얻고 있는 셈이다. 두터운 의리로 민주당의 공약 개발을 하는 민주연구원장에 이어 국정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이 원장은 현 정부·여당이 전국민에게 25만원을 줄지 선별적으로 지급할지에 논의 중인 데 대해서도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정부는 예산이 많이 들고, 선별적으로 줘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정 그렇다고 한다면, 가난한 사람한테 더 주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다. 해당 발언은 당시 야당 입장에서였다.  이 원장은 선별 지급이 기본소득의 고유 이념에 대해서는 후퇴한 것이라고 했지만 "전국민 지급을 끝까지 우겨야 할 사안은 아니"라고 했다. 이 원장은 16일 출범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정부 조직개편과 국정과제를 정리하며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국정 밑그림을 약 50일간 짤 예정이다.  ▲1956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생물학 학사, 경제학 석·박사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 ▲경기연구원 원장 ▲민주연구원 원장 ▲2025년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ycy1486@newspim.com 2025-06-16 06:00
사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송언석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 당원 여론조사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의 논의가 돼야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원들의 견해가 다르고 김 비대위원장 스스로 상임고문님들이랑 얘기할 때도 몇가지 부분은 곤란하단 의사 표현을 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06.16 pangbin@newspim.com 그는 당 혁신위원회 구성에 대해선 "아무래도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차적이고, 그런 점에서 특정 계파에 편향적으로 알려진 분들은 이번 인선에서 2차적으로 평가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문제와 전당대회 시기를 묻는 질문엔 "조속히 정리해 특별한 반대가 없으면 (전당대회를) 조기에 개최할 수 있게 하겠다. 실무적 절차가 있어서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6월 말 이후에 어떻게 할 거냐는 문제가 발생할 건데 만약 비대위의 임기를 더 가져가야 할 일이 있으면 이헌승 전국위원장과 상의해서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한 질문에는 "헌법 질서 속에 있었던 탄핵 결과에 승복하고 모든 것이 끝난 상태"라며 "잘못한 게 있으면 인정하고 반성 할 용의가 있고 그렇게 해왔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같은날 선출 직후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와 쇄신을 통해서 앞으로 성장하도록, 미래에 갈 수 있도록 우리 당이 국민의 마음을 더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협상할 것은 협상하고, 또 투쟁할 것은 투쟁하면서 의원님들의 총의에 따르겠다"고 했다. 상법개정안과 관련해선 "주주 충실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가 필요하다"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자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선 "국민들께 소상히 밝히는 게 먼저 우선순위로 해야 할 도리"라며 "김민석 후보자를 지명한 이재명 대통령도 지명 철회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리 고민을 해 두시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5-06-16 17: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