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9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정상들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축하 대열에 합류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면서 "미국과 유엔의 파트너십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극적인 도전을 맞서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대들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고 전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이밖에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미국 최초 여성 부통령이 배출된 것과 관련, 여성이 새로운 천장을 깨뜨린 것에 환영하고 기뻐해왔다고 덧붙였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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