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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美선택] 개표 94% 미시간서 바이든 역전… 0.2%P 차로 앞서

기사입력 : 2020년11월04일 23:17

최종수정 : 2020년11월04일 23:17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4일(현지시간)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하는데 성공해 소폭 앞서고 있다.

미시간주에서 94%의 개표가 진행된 미국 동부시간 9시 9분 현재 바이든 전 부통령은 49.3%의 득표율을 기록해 49.1%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소폭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 지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고 있었는데 대도시와 우편투표 개표에 속도가 붙으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역전에 성공했다.

[미네소타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 3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에서 투표일을 나흘 앞두고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를 하고 있다. 2020.10.31 007@newspim.com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227표의 선거인단 표를 확보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213표의 선거인단 표를 차지했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270표가 필요하다.

두 후보의 운명은 예상대로 미시간주를 비롯해 펜실베이니아주, 조지아주, 위스콘신주, 네바다주의 격전지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바이든 전 부통령은 네바다주와 위스콘신주, 미시간주에서 우세한 상황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와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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