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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립힐스테이트 1차 어린이집, 프리마켓 수익금 기부

기사입력 : 2020년11월04일 14:50

최종수정 : 2020년11월04일 14:50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 시립힐스테이트 평택 1차 어린이집은 지난 3일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한 수익금 약 15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액 기부했다.

4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평택시 세교6로 46 관리동에 위치한 시립힐스테이트 평택 1차 어린이집은 지난해 인가돼 운영되고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평택 시립힐스테이트 평택 1차 어린이집은 지난 3일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한 수익금 약 15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액 기부했다.[사진=평택행복나눔본부]2020.11.04 lsg0025@newspim.com

이 어린이집은 지난 3월부터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녹색 유아기관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너와 나누리'라는 이름의 프리마켓을 진행했다.

남주희 어린이집 원장은 "너와 나누리 프리마켓을 통해 환경 및 경제의 중요성과 개념에 대해 배움의 기회를 높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리마켓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 사랑까지 실천할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용석 나눔국장은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이러한 작은 나눔들이 모여 나비 효과처럼 지역사회 내에 커다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너와 나누리' 바자회를 통한 기부금과 함께 기증된 영유아의 의류 및 장난감 등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새중앙교회 선교팀을 통해 국내 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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