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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주소, XRP·LINK 매집 중
데이터 "BTC 탄생 12주년, 시세 6.9만 배 상승"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데일리호들이 샌티멘트를 인용, 고래 주소들이 리플(XRP), 체인링크(LINK)를 축적 중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직후 고래 주소들이 XRP를 매도했으나 한 달 후부터는 다시 매수하기 시작해 10만 XRP 이상을 보유한 지갑이 증가하는 추세다. 4월부터 현재까지 10만~100만 XRP(14525→17387), 100만~1000만 XRP(1307→1336), 1000만 XRP 이상(280→309)을 보유한 주소는 각각 19.7%, 2.2%, 10.4% 증가했다. 체인링크 역시 펀더멘털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상위 100개 비거래소 고래 주소는 지난 12개월 동안 3420만 LINK를 추가 매수했다.

샌티멘트

◆데이터 "BTC 탄생 12주년, 시세 6.9만 배 상승"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탄생 12주년을 맞은 BTC 최근 시세가 2010년 백서 발간일(10월 31일) 대비 6만 8,949 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이후 2020년까지 백서 발간일 BTC 가격 추이는 다음과 같다.
2010: 0.2달러
2011: 3.2달러
2012: 11.0달러
2013: 203달러
2014: 338달러
2015: 312달러
2016: 697달러
2017: 6,441달러
2018: 6,318달러
2019: 9,190달러
2020: 13,790달러

◆미 통화감독청장 "미국 은행들, 파트너십 위해 코인베이스 등과 접촉"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미국 통화감독청(OCC)장 대행이 최근 로라 신의 언체인드 팟캐스트에 출연해 미국 은행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앵커리지, 코인베이스 등과 접촉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은행들이 암호화폐 기업들을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7월 OCC는 미국 은행들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을 허용한 바 있다.

◆비트멕스 기소 업체 "비트멕스 경영진, CFTC 조사 개시 후 4.4억 달러 인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를 트레이딩 사기, 시장 조작, 자금세탁 등 혐의로 고소한 가상자산 업체인 BMA LCC가 "비트멕스의 모회사인 HDR 글로벌의 경영진이자 비트멕스의 공동 창업자인 아더 헤이스, 벤 델로, 사무엘 리드는 비트멕스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조사 착수 후 불법 행위로 취득한 4.4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비트멕스 플랫폼을 통해 세탁 및 인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BMA 측은 "지난해 비트멕스 경영진은 플랫폼에 대한 CFTC의 조사 소식을 인지한 후 2019년 10월 15일, 2019년 11월 19일, 2020년 1월 '수익 분배' 라는 명분으로 불법 행위로 발생한 수익을 자신들에게 빼돌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관련 HDR 글로벌 측은 "원고 측의 주장은 완전한 허위 주장으로, 이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통해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BTC 평균 거래 수수료 13달러 기록...2018년 1월 이래 최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가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 데이터를 인용, "BTC 평균 거래 수수료가 13달러에 달하며, 지난 2018년 1월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지난 10월 17일 평균 거래 수수료 1.5달러 대비 2주새 9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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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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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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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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