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위한 장비운영차를 소방본부 및 16개 소방서에 모두 배치했다고 밝혔다.
장비운영차는 소방본부와 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할 때 신속한 관련장비 및 운영물품을 보급하기 위한 전담차량으로 2015년 처음으로 보급했다.
장비운영차량. [사진=충남도] 2020.11.02 shj7017@newspim.com |
장비운영차량은 대형텐트와 이동식 발전기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위한 필수장비 16종 175점을 적재가능하며 1대당 소요예산은 1억 9000만원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장비운영차 배치로 도내 발생하는 재난재해에 보다 더 신속히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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