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홍희경(50) 씨가 한국문화정보원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30일 자로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에 홍희경 씨를 임명헀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3년 10월 29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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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신임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0.10.30 89hklee@newspim.com |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 재단법인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가치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 관광, 공연·예술 관련 정보를 가공·축적·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 신임 원장은 MBC 프로덕션 이벤트 팀장(2009), MBC C&I 전략사업팀장(2011~2013), MBC C&I 스마트미디어팀 부국장(2018) 등을 지내며 문화 분야 현장 전문가로 활동했고,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2019)을 맡으며 공공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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