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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400만명 돌파

기사입력 : 2020년10월30일 11:31

최종수정 : 2020년10월30일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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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개통 573일 만에 기록

[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개통 573일 만인 지난 29일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방문객 수 400만명 돌파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당호 출렁다리가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명소'로 떠오른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400만번째로 방문한 김해시 거주 조가연 씨 가족 기념촬영 모습[사진=예산시] 2020.10.30 shj7017@newspim.com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4월 6일 개통 이후 5월 26일 100만명, 8월 22일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 11일 300만명, 10월29일 400만명을 넘었다.

군은 400만명째 방문객인 경남 김해시 거주 조가연(43) 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다.

조 씨는 "예당호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가족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400만 번 째로 출렁다리를 방문했다고 하니 감회가 남다르고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19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우리 예당호 출렁다리가 비대면으로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전망대와 모노레일 등 예당호 권역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찾고 싶은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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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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