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과 백운장학회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동남종합건설(주) 왕상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동남종합건설(주)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위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과 (재)백운장학회에 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광양시] 2020.10.28 wh7112@newspim.com |
이날 기탁식 행사에서 동남종합건설(주) 왕상희 대표는 어린이보육재단과 백운장학회에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남종합건설(주)은 어린이보육재단에 2018년부터 현재까지 3051만원을 후원했으며, 백운장학회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7200만원을 후원했다.
왕상희 대표는 "광양시에는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보육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보육재단과 백운장학회가 있어 자랑스럽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보육 및 교육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보육재단과 백운장학회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뜻깊은 후원금은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꼭 필요한 보육 및 교육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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