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52시간제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300인 미만 기업에 1년간 부여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조선업 사내협력사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관련 현장실태 및 문제점 진단과 보완책을 찾기 위해 열렸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이슈로 중소기업들은 경영난 극복에 급급할 수밖에 없다"며 "올해 말로 종료되는 계도기간 연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의 발제자로는 △이정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신노동연구회 대표)와 △황경진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혁 부산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나섰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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