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물류

속보

더보기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 분류인력 1000명 추가 투입

기사입력 : 2020년10월26일 13:14

최종수정 : 2020년10월26일 13:14

택배기사 보호대책 수립..물량 조절제도 시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기사 보호를 위해 1000명의 분류지원인력을 투입하는 등 택배기사 보호 대책을 내놨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분류지원인력 1000명을 집배센터별 작업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동남권물류센터의 모습. 2020.06.15 yooksa@newspim.com

이와 함께 전문 컨설팅 기관과 택배대리점 협의를 통해 택배기사가 하루에 배송할 수 있는 적정량을 산출해 적용하는 물량 조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택배기사들의 연 1회 건강검진도 지원한다. 내녀부터 대리점 계약 시 소속 택배기사들에 대한 산재보험 100% 가입을 계약조건에 반영시킨다.

향후 약 5000억원을 투입해 자동화설비 확대에도 나선다. 오는 2022년까지 충북 진천에 첨단 물류터미널인 중부권 메가허브를 구축하고 서브터미널도 추가로 구축해 작업시간을 단축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수원과 파주에 서브터미널을 오픈한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상하차 지원금을 단계적으로 전 집배센터에 지원하고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제도화 돼 있던 페널티 부과제도를 폐지하고 우수 택배기사에 대한 포상 확대로 전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